대우건설이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들과 발걸음을 같이 하고 있다.
22일 대우건설 엔지니어링 본부는 지난 주 푸르지오벨리에서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력사 대표 30여명을 포함해 황선우 본부장 이하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참석해 협력사 상생전략 발표 및 질의 응답,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이날 간담회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비록 3시간 동안 진행된 짧은 행사였다. 그러나 협력사와의 상생 동반자로써 첫걸음을 딛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며 "아울러 협력사와의 전략적인 협조가 필요한만큼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