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소재 다운스트림 플랜트 투자 카운트 다운?
상태바
효성, 신소재 다운스트림 플랜트 투자 카운트 다운?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11.04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0억원 투자 Polyketone 플랜트 투자 결정

효성이 신소재 생산을 위한 고심에 들어갔다.

4일 효성은 공시를 통해  Poly Ketone 생산을 위한 투자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효성은 이번 투자를 위해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5년까지 5만톤 설비를 건설함과 동시에 2020년에는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EPC사들 역시 투자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oly Ketone-

고분자 신소재로 꼽히며 효성이 세계 최초 상용화한 범용 EP(Engineering Plastic)의 일종이다.

강도 및 냉열성 등의 강점으로 현재 톤당 60만원 수준인 Nylone 66 제품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상용화가 될 경우 타이어 코드, 안전벨트 소재 등 자동차 및 전자제품 소재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