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1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3 전국 VE(이하 VE대회)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건설연의 박남천 연구원이 '한국건설 VE(가치공학)연구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VE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VE연구원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 가치공학 경진대회로서 현 정부의 정책 및 산업동향을 반영해 VE/생애주기비용(LCC)와 연관된 다양한 주제로 논문과 사례가 발표된다.
박남천 연구원은 건설연에서 수행중인 '유닛모듈러주택의 시공기술 개발(연구책임자 : 김균태 연구위원)'에 관한 VE 수행을 통해서, 신기술이 적용된 연구프로젝트에 건설 VE 기법을 적용했다.
또한 유닛모듈러 주택의 성능검증 및 기능개선에 관한 VE사례 논문을 발표하며, 건설VE발전과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