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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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1.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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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200여명, 장애아동복지시설 찾아 김장김치 1,500포기 기증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업체들의 봉사활동은 이어지고 있다.

14일 현대건설은 1월 입사한 신입사원 200여명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아동복지시설에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아동복지시설인 SRC보듬터(前삼육재활센터)와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진행된 것으로 김치 1,500포기를 직접 담가 기증했으며 장애아동들과 함께 영화관람 및 생활보조 봉사활동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현대건설 외국인 직원 요셉지브릴(수단국적)은 "현대건설 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움으로써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R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책임경영 동참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앞으로 사랑과 희망의 손길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베트남, 케냐,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8개국 11개 지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희망도시락 나눔활동, 국립공원과 백두대간 보호 자원봉사센터 건립 후원,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밖에 올해도 국내외에서 빈곤국가 교육증진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장학 멘토링 활동 등 사회복지‧문화‧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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