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선진 교통체계 구축위해 경동엔지니어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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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선진 교통체계 구축위해 경동엔지니어링 방문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4.03.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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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장희 기자 = 28일 경동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20~26일까지 탄자니아의 지방행정부 차관 카그야북카마 킬리바(Kagyabukama E. Kiliba)와 다르살람(Dar Rapid Transit) 대중교통관리청장 등 총 7인의 사절단이 경동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의 시범사업(Pilot Project)으로 경동이 설계 시행중인 '탄자니아 다르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상세설계'에 대한 업무협의 및 한국의 선진화된 교통정보처리와 운영관리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경동은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사절단과 BRT 상세설계 관련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이후 사절단이 서울시의 대중교통운영체계와 요금징수제도, 한국도로공사 및 인천대교 교통관제센터를 견학토록 안내했다.

차관과 청장은 한국의 교통관리 체계와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교통정보운영 시스템의 자국 도입을 희망하며 경동의 기술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동은 2009년 롤리온도∼음투와음부 도로 상세설계(L=213km)를 수주해 탄자니아에 진출한 이래, 마핑가∼이가와 도로 상세설계(L=142km) 및 다르살람 BRT 2, 3단계 상세설계(L=43km)와 최근 키다투∼루메차 도로설계(L=512km)까지 총 4건의 탄자니아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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