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청년실업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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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청년실업 해소한다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04.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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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 3일 남동발전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조기 채용계획을 발표하면서, 본사 이전지역인 경남지역의 인재 채용목표제를 실시하고 지역 경력단절 여성 지원자에 대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의 발표한 인재채용계획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선발인원의 90%수준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채용형 인턴으로 5개월의 인턴생활을 성공적으로 거치면 올해 11월에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한다.

지원자는 오는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19일 전공필기시험, 26일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5월 초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학, 자격증 위주인 스펙 중심의 기존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직무역량검사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 채용프로세스를 도입해 국내 채용시장에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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