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남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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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경남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지원 나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04.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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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10일 한국남동발전은 경남지역 중소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 판매 판로 확보를 위해 진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에는 남동발전 허엽 사장을 비롯해, 이업종협의회 권영민 회장과 본사 임직원, 협력중소기업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허엽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백 마디 말 보다는 한번의 구매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영흥화력에 개관한 상설전시관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만큼 국내 발전설비 기자재 전시회를 찾는 바이어들을 적극 유치하고, 수출전문대행회사(G-TOPS)와 연계한 전시관 운영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의 롤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문을 연 중소기업 상설전시관은 남동발전 사옥 1층 로비에 약 100㎡ 규모로 마련됐다. 전시된 상품은 방문 고객과 외국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매되며, 전시공간은 협력중소기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전시관에는 성일터빈의 가스터빈 부품을 비롯한 기계분야 8개 기업과 두온시스템의 전송기 등 전기 및 제어분야 6개 기업 등 모두 14개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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