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si Messaoud PJT, 시나브로 진행 중
상태바
Hassi Messaoud PJT, 시나브로 진행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7.09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초 에너지광물부 현지 업체들과 부지 조성 공사 계약 후 진행 중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알제리 Hassi Messaoud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느리지만 꾸준한 걸음을 보이고 있다.

9일 외교부와 업계에 따르면 알제리 에너지광물부가 지난 6월 Hassi Messaoud 신도시 부지조성 공사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은 국영업체인 COSIDER + ENGCB(SONTRACH 자회사) + KAHRIF(SONELGAZ 자회사) 컨소시엄과 약 11억달러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컨소시엄은 앞으로 설계 및 시공업무를 약 45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지난 1월 Hassi Messaoud 유전지대 개발을 위한 플랜트 발주 이후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Hassi Messaoud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다시 진행되게 됐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신도시 본개발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현재 전해진바에 따르면 알제리 정부가 자국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고 있어 이에 대한 참여업체들간에 조정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도시 본개발에 대한 본입찰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한편, 알제리 지하철 공사인 EMA는 Batna주 트램웨이에 대한 국제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3억4,000만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총길이 15km, 24개 역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EMA는 오는 9월말까지 국제입찰을 진행 후 낙찰사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수행시킨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