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이 지난 상반기 환경노동위원회에서의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23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클럽에서 ‘대한민국 녹색환경 대상위원회’가 선정한 ‘2014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국정감사우수위원 대상’, ‘올해의 환경인상’, ‘친환경베스트의원상’ 등을 수상해 환경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19대 국회 상반기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있던 이완영 의원은 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먹는 물 관리법’, ‘소음·진동 관리법’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대표발의안의 통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동일수원지임에도 생수가격을 과도책정 하는 문제 개선을 요구했고, 농촌폐기물 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수거체계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한, 환경오염사고 예방 및 피해배상 시스템 구축 촉구했으며, 재활용·폐기물정책 수립에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은 후손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환경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환경 친화적인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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