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몽골서 가스플랜트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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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몽골서 가스플랜트사업 수주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4.09.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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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달러 EPC사업 수주가능성도 커

▲ 몽골현지에서 발주처와 계약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백종신 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중앙 오른쪽)
(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한국종합기술이 자원부국 몽골에서 가스플랜트 컨설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1,700만달러 규모의 EPC사업까지 수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25일 한국종합기술은 몽골 TOB그룹의 가스관련 사업회사인 Khatansumber LLC사와 LPG저장시설 컨설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컨설팅비가 총 42만달러 규모인 이번사업은 울란바토르에 500t 규모의 LPG 저장탱크 3기와 LPG 자동용기 충전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설치비는 1,600만달러에 달한다. TOB그룹은 한종이 컨설팅 이후 시공 전체를 수행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백종신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국내기업이 몽골에서 플랜트사업에 진출한 것은 처음있는 일로 향후 몽골에서 자원사업은 물론 SOC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민관협동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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