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전력 확충 위한 민자 발전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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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전력 확충 위한 민자 발전은 '진행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9.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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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파키스탄 정부가 전력 확충을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가 민자 발전을 위한 EOI(사업참여 의향서)를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자 방식의 석탄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석탄화력발전소의 경우 Balochistan주 Gadani 지역에 건설하는 것으로 Fast Track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향후 발전소가 완료되면 6.6GW급의 발전용량을 증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EOI는 기존 9월 29일까지 받을 예정이었으나 최근 10월 31일로 마감일이 변경됐다.

한편, 화력발전 외에도 수력 발전 2건을 추진하고 있다.

Neckeherdim-Paur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는 Yarkun강에 설치하는 것으로 약 80MW급의 발전용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urtonas-Uzghor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의 경우 Golen Gol강에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58MW급 발전용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EOI를 접수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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