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0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캄보디아와 인도의 국내 중소중견엔지니어링업계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에 엔지니어링 해외시장 조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단은 엔협 김치동 부회장을 단장으로 정부 및 엔지니어링 업계 실무진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시장 동향 및 발주정보 파악과 엔협이 지원하는 F/S 사업에 대한 현지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엔협 관계자는 "이번 파견이 향후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사대상국의 주요 발주기관 인사들은 내년 10월 엔협이 주최하는 엔지니어링 국제포럼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