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1만7,889가구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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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1만7,889가구 분양한다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5.01.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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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분양예정인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지난해 총 14,350가구를 분양하며 좋은 성적을 낸 GS건설이 올해에는 총 1만7,88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작년 총 11개 사업장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지역별로 서울에서 6개, 인천, 경기에서 9개, 지방에서 3개 등 총 18개 프로젝트 1만7,88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일반분양 1만2,837세대의 72%인 9,000여 세대가 상반기에 집중돼 있다.

먼저, 오는 2월 인천 청라지구에 자이 브랜드를 단 최초의 저층 아파트 단지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총 646가구 규모로 자이가 첫 선을 보이는 저층 아파트 신개념 단지인 만큼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3월에는 작년에 성공적으로 분양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한강센트럴자이의 2차 사업이 공급된다.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평택 동삭 2지구와 오산 부산동, 지난해 신규 택지를 매입해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는 은평뉴타운 A11블럭과 부천 옥길 지구 주상복합의 성공적인 분양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은 서울 지역에 하왕1-5, 염리2, 답십리14구역 등 일반분양 1,055세대와 관심이 집중된 부산 우동6구역에 490세대의 일반 분양을 준비 중이며, 서울 강남의 재건축 사업인 반포 한양 아파트도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우무현 GS건설 건축부문 대표는 "지난 해 주택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는 분위기를 타고 신규 분양 시장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며, "올해에도 GS건설 자이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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