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건설대상은 1986년부터 싱가포르 건설부가 매년 자국 내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품질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평가해 발주처, 시행사, 시공사 등에 수여하는 건설관련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은 QEA(품질 우수 건설사 : Quality Excellence Award) 부문에서 최우수상, CEA(우수 건설현장 : Construction Excellence Award) 부문 대상 및 우수상, CPA(우수 생산성 현장 : Construction Productivity Award) 부문에서 2개 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의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 더욱 높아진 싱가포르 내 위상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해외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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