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7억원 대구광역권 철도망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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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억원 대구광역권 철도망사업 본격추진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5.08.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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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3일 경상북도는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사업이 지난 7월 20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은 1,197억원의 예산으로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의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수립과 2016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 왜관, 대구, 동대구, 경산 기존 5개소와 사곡, 왜관공단, 서대구, 원대 신설 4개소 등 총 9개소의 정거장을 갖출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 15분, 평시 20분 간격으로 매일 오전 5시부터 반 12시까지 일일 61회(편도) 운행 할 계획이며, 구미에서 경산까지 소요시간은 43분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속적인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도시순환 철도 및 고속철도 시대'가 열리도록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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