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국내외 발주처 대상 설계 컨설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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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국내외 발주처 대상 설계 컨설팅 확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0.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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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발주처 JNPP 대상 11일간 기술교육 실시
한수원 대상 3주간 전기, 기계, 계측분야 설계기술교육 실시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한국전력기술이 한국수력원자력, 요르단(JAEC : Jordan Atomic Energy Commission) 등 국내외 발전소 발주처를 대상으로 설계기술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JNPP Site Evaluation Project 발주처 JAEC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 측은 이번 교육에서 부지 적합성, 환경영향평가 및 방사선환경영향평가, 부지 사용승인을 위한 인허가 지원 등의 기술분야 교육에 역점을 둔 것으로 전한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원 두산중공업, 신한울 발전소 건설현장 시찰을 통해 원전 설계 엔지니어링 역량을 소개했다. 한전기술은 이번 교육을 통해 JAEC와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글로벌 기술교육 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전기술은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계기술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3차에 걸쳐 전기, 기계, 계측 3개 분야의 41개 교과목으로 진행된다.

이는 가동원전 계통설계 기술 컨설팅의 일환으로 설계변경서작성, 기본설계개념 등 가동원전 설계 관련 전문교육으로 한수원의 전기, 기계, 계측제어분야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한전기술과 한수원 직원들이 설계기술전문교육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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