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일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수질복원센터 및 크린에너지센터 A-2,3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다정동 등 일원에 일일 용량 6만㎥급 수질복원센터와 일일 32톤급 크린에너지센터를 건설하는 전단계 사업이다.
LH는 향후 각각 일일 11만㎥와 82톤으로 증설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입찰규모는 A-2단계 825억원, A-3 193억원 등으로 총 1,01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H는 설계 및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Fast-Track 발주 방식으로 낙찰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6일부터 25일 심사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12월 4일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2일 입찰을 마감해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