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문제되고 있는 부실업체 대응과 관련한 현안이 논의됐다.
모니터링단은 우선 시공회사의 인력대여로 엔지니어링업계에 난입하고 있는 부실업체에 대해 현지실사를 실시해 신고기준에 미달하는 업체를 정비할 것을 요청했다. 또 신고인력과 관련해 미달업체는 경고 및 유예기간을 두어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미이행시 산업부와 협조하여 행정제재 및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엔협은 회원과의 직접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KENCA 서비스 모니터링단'을 도입했다. 엔협은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신고업무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 지역 회원사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단과 함께 논의한다.
문의 회원지원팀 박선영 과장 3019-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