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국비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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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국비지원 절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7.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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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해남․완도․진도 정책간담회 개최
국도 18호선 정비사업, 화산송평 지방어항 건설사업 등 강조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 18호선 정비사업, 화산송평 지방어항 건설사업 등 해남, 완도, 진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이 필요하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당 간사 국민의당 윤영일의원이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에서 잇달아 주최한 3개군 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윤 의원과 양재승 해남군수대행, 신우철 완도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완도군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진도군은 국도 18호선 정비사업과 관내 LPG 도시가스 설치 등에 관한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해남군은 화산송평 지방어항 건설사업,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 건립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해남·완도·진도는 손꼽히는 소외지역으로 국토균형발전 차원 측면에서라도 국비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3개 군 국도 및 고속도로 건설 현안이 꼭 해결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에 반영되고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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