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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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2.1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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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점 작품에 총 850만원 장학금 수여
서경대·한남대 김재영·김소영, 국민대 김유진 금상 수상

▲ (앞줄 오른쪽부터) 무역보험공사 조남용 부사장, 금상 수상자 한남대 김소영 학생,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 국민대 고한준 교수 외 수상자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1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6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학(원)생 인쇄광고․슬로건&엠블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쇄광고 및 슬로건&엠블럼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가 뛰어난 12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 총 8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금상은 컨테이너를 이퀄라이저로 활용, 공사의 역할을 시각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서경대․한남대 김재영․김소영 학생의 인쇄광고 ‘무역의 볼륨을 높이다!’가 수상했으며,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컨테이너를 캐리어로 표현해 ‘해외진출의 동반자’라는 공사의 역할을 부각시킨 국민대 김유진 학생의 ‘해외진출의 든든한 동반자’ 인쇄광고 역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한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광고학 교수는 “매년 학생들의 참여 열의가 더해지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기존 광고나 과거 수상작들과 비슷한 작품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출품작에 더욱 높은 점수를 매겼다”고 했다.

무보 김영학 사장은 “매년 개최하는 광고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실제 공사가 추진하는 홍보활동에 반영하고 있다”며, “공모전 수상작들도 무역 현장에서 공사를 홍보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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