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박영석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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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박영석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7.01.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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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석 대한토목학회 신임 회장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6일 대한토목학회는 학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오는 13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건설과 학회 발전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동시에 진행한다.
 
박영석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학사,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1980년부터 명지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방목기초교육대학장, 교육학습개발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장, 토목연구정보센터장을 맡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한국강구조학회장, 한국구조공학단체총연합회장, (재)건설연구인프라운영원 초대 원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는 건설안전기술단체총연합회장과 서울시 총괄건설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설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토목!(Civil Engineering along with the People!)이라는 모토아래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면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한토목학회의 운영효율화를 통해 학회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토목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국민의 복지 증진에 직접 기여하는 것을 학회를 대표해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 토목공학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창립된 후 현재 2만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학술단체다. 매년 1월에 국가건설과 학회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사를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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