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엔지니어링, BIM 3D프로그램 연내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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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엔지니어링, BIM 3D프로그램 연내 상용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7.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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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ROAD, KG-LAND 등 3D 응용프로그램 개발
지계환 사장, ‘드론을 활용한 3D 지형·지층 정보모델 구축’ 발표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KG엔지니어링에 따르면 BIM설계와 드론의 적용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 결과 자체기술을 확보해 올해 안에 상용화가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KG는 2015년 초부터 IT본부를 신설하고 토목분야 BIM설계 프로그램개발에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Autodesk Civil3D에 기반을 둔 3D 도로설계 프로그램인 ‘KG-ROAD’와 단지분야 ‘KG-LAND’를 개발 중에 있으며, AUTODESK KOREA에서 주최한 도로분야 VIP AUTODESK ROUNDTABLE 세미나에서 해당기술이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일 LH공사가 개최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확산을 위한 LH Civil-BIM 구축 Workshop’에서는 지계환 KG사장이 ‘드론을 활용한 3D 지형․지층 정보모델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권태성 KG상무가 ‘3D정보모델 연결 상세수량 산출 표준도구 개발’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LH는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동탄2지구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공사 등을 BIM 설계시범대상지구로 지정해 2D와 3D설계를 비교하고 BIM도입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며, BIM 모델링 매뉴얼을 작성하고 LH Civil-BIM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 작성하는 등 단지분야 BIM도입을 위한 기준과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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