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000억원대 신분당 광교-호매실 再 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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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000억원대 신분당 광교-호매실 再 판 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9.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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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국토부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에 대해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21일 국토부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재기획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전햇다.

이번 사업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간 10.1㎞ 구간 복선전철화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이미 운용 중인 강남-정자, 정자-광교 구간과 달리 광교-호매실 구간은 수차례 타당성 검토 시행에도 불구하고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며 아직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노선 및 정거장 등 시설계획 모두 전면적으로 재계획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재기획에 대한 입찰일정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낙찰사를 선정해 19일부터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낙찰사는 기술평가 80%, 가격평가 20%로 선정되며, 관련계획 분석 및 교통수요 예측, 노선대안 설정 및 열차운영계획 등 기술검토, 편익 및 비용 산정, 경제성 분석 및 기타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업무를 약 10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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