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선 1단계 내년 6월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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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선 1단계 내년 6월 개통 목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5.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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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하남선 개통 시기가 내년으로 추진된다.

28일 경기도는 상일-검단산을 잇는 하남선 복선전철 1단계 구간 개통을 2019년 6월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1-3공구가 포함된 1단계 구간은 2015년 3월부터 착공해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난공사 및 시운전에 필요한 절대공기 부족 등에 따라 공사 기간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서울시는 개통 지연을 최소화 하기 위한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가 늦어지는 H1정거장을 무정차 하는 조건을 협의했으며 내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하남선 1단계 구간 2020년 개통은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된 바 없으며 하남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돼 H1정거장 무정차 기준으로 개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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