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도로 SOC 공동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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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도로 SOC 공동대응 방안 논의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0.11.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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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미국 연방도로청, 콜로라도주 교통청 등과 함께 산사태 등 기후변화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한-미 도로 전문가 웹세미나를 5일 개최한다.

최근 장마, 태풍 등이 계속되면서 산사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교통연구원 등 국내 전문가와 미국 연방도로청 등은 양국의 지질재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 측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비탈면 경보시스템 등 SOC 디지털화 사업을 소개한다. 미국 측은 지질 위험과 기후변화와의 관계, 지질재해 관리 성과분석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오수영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미국 등 다른 나라와도 다양한 논의와 연구를 진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탈면 IoT 모니터링 시스템 개념도(안)/국토부
비탈면 IoT 모니터링 시스템 개념도(안)/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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