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패방지시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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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부패방지시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1.01.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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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8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반부패 정책 노력과 그 효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263개 기관의 반부패 시책을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26일 최종 발표했다.

2020년 평가는 각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위험제거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환경공단은 체계적이고 도전적인 과제로 구성된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이사장, 상임이사 등이 참여한 청렴메세지 릴레이 캠페인 및 청렴라이브 공연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 노력이 호평을 받았다.

환경공단은 이번 부패방지시책 평가의 우수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부패방지 시책을 통한 계획이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은 “2020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의 강도 높은 반부패 활동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올해도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으로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이 전 임직원의 생활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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