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24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21년 건설기술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부포상 수상자 등 50명만 참석했다.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기술인 42명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5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건축분야 설계 및 감리CM분야 오봉석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회장이 영광을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박계병 대한콘설탄트 회장이 수상했다.
산업포장에는 이한용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 회장, 김천학 홍익기술단 부회장이, 최명기 건설큐엠시험원 원장 등 4명은 대통령 표창, 하한기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등 34명이 국무총리 표창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해외건설 수주 351억달러로 5년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한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