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6일 국가철도공단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 임성리 단계별시공 궤도공사와 신안산선 복선전철 송산차량기지 궤도공사 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PQ결과를 내놓았다.
전라남도 고막원과 임성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대한 궤도공사를 약 23개월간 관리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는 약 15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PQ 입찰에 대한 마감 결과 동명기술공단+서현기술단 컨소시엄, 이산+대한콘설탄트 컨소시엄, KRTC+신승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대건엔지니어링+서영엔지니어링+태조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유신 컨소시엄이 참여해 본입찰을 앞두게 됐다.
이와 함께 약 15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송산차량기지 궤도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입찰에서는 PQ 마감 결과 서현기술단+동명기술단 컨소시엄, KRTC+대건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유신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본입찰을 진행하게 된다.
국가철도공단은 관련 사업들에 대한 본입찰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