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조달청은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대상 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 심사를 수행할 심사위원 60명(토목 45명, 건축 15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 구성은 공무원 32명, 공공기관 임직원 11명, 대학교수 17명 등으로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종심제 심사위원 선정은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비율을 높였고 특정기관에 편중되지 않도록 했다. 심사위원별 연구실적, 자격증, 해당 분야 경력사항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정된 심사위원 명단은 관련 규정에 따라 공개하고 명단은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