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2022년 정원디자인 공모전 개최…전주수목원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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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022년 정원디자인 공모전 개최…전주수목원 전시 예정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6.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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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도로공사는 ‘길을 정원으로, 정원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2022년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와 관련분야 대학·대학원·직업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는 내달 18일부터 22일 14시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일반부 7개, 학생부 7개, 총 14개 작품은 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 직접 조성돼 현장심사를 받게 된다. 일반부, 학생부 각 상금 200만원의 대상 1건, 상금 100만원의 최우수 1건, 상금 50만원의 우수 1건으로 총 6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조성지원금은 일반부에 개소당 180만원, 학생부에 개소당 100만원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서 진행되며 현장 심사작 14건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장미원, 무궁화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원에서 3,775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정원관련 용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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