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99개 협력회사 사장을 초청해 '2013년도 우수·주요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동방성장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회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운영하고 있다. 무담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운용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 긴급 운용자금 필요시 무이자· 무보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회사 사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노무, 안전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특허출원 등의 기술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납품단가 조정 및 대금지급 조건 개선, 협력회사 매출확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신기술 공동개발 등의 기술 지원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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