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수서-광주를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24일 국토부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 및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서와 경기도 광주 오포읍 19.4㎞에 복선전철을 신설하는 것으로 수도권 철도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관련 사업에 1조157억원을 투입해 수서역-모란역-경기도 광주역을 신설하는 공사를 오는 2030년까지 수행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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