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IDIC 싱가포르, 한국대표단 4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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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DIC 싱가포르, 한국대표단 40명 참가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3.09.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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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오는 10~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3 FIDIC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엔협 회원사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 40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인프라-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링산업 리더들이 모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엔지니어링산업이 대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FIDIC Best Practice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약 중인 전경수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다산컨설턴트의 국도2호선 압해~암태 도로건설공사 프로젝트가 FIDIC 프로젝트 어워즈에 선정돼 시상식에서 Awards of Merits를 수상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0주년을 맞는 FIDIC의 글로벌 인프라 컨퍼런스는 엔지니어링업계를 이끌어가는 CEO 등 산업의 리더들 외에도 정부 관계자, 금융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는 민간분야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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