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다운스트림 분야 신증설에 나선다.
26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충남 대산단지에 수소 석유수지 생산플랜트 건설을 결정했으며 이를 위한 투자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기저귀 및 생리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되는 수소첨가 수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대응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3만톤 규모의 플랜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500억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며 내년 초부터 본격가동을 시작해 세계 3위로 올라선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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