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엔지니어링” 70대 기술자, 20대 추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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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엔지니어링” 70대 기술자, 20대 추월 임박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2.07 16:29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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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 2024-02-23 10:03:53
최근 우리 이공계 젊은이들~
토목,건축,기계,전기전공자 졸업생아이들이 젤 첨으로 입사지원하는곳이 카카오, 넥슨코리아, 네이버...
엔지니어링은 더이상 세월 보내다가 자칫 낭패보겠다란 위기의식 들었을때 지원한답니다~~~

토목토목 2024-02-15 17:45:30
저 중에도 비상근이 대부분일걸,,,,

중간물 2024-02-15 09:43:06
윗물은 점점 고여가고, 당장 일할 사람만 찾는다.

아래가 말라가는건 뒷전이고 당장 실적이 중요하다.

기술자가 되어 항상 일이 있는 거 좋다. 근데 이대로면 일만 하며 살아야 할 것 같은데?

대리, 과장달면 탈토가 뭐야. 그냥 하던거니까 계속하는거지.

좀 더 받고 다른 엔지니어링사 가는거 말고 특별한 길이 있나..

민태산 2024-02-14 11:19:46
향후에도 대략 20대가 전체 기술인의 3%~4%대가 맞지 않을까 싶다. 왜냐?? PQ제도가 3%가 넘으면 최대가점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다 실버산업육성 가점이 생기게 되면 그때도 20대와 70대가 동일한 비율로 가지 않을까 싶다.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고기반찬 하나 올려놓을 형편도 안되게 만들어놓고, 젊은 친구들 불러다가 밥 좀 먹이라고 한다.

근데 계도장 하나를 발부해서는 '반찬이 부실할 경우에는~'이라는 두루뭉술한 문구 하나로 식당문 1년동안 못열게 하겠다고 윽박지르니 어디 무서워서 일을 하겠나 싶다.

우린 마조히스트가 아니 듯, 누군가도 사디스트가 아니길 바란다.

고라니 2024-02-13 16:02:25
졸라 고독하네

임원 달고 디질때까지 휠체어 타면서 도면 수량 내역 뽑고 실무 협의 다니면서 영업하러 다닐 판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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