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감리단 포함한 하천공사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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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감리단 포함한 하천공사 협의체 구성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4.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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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한강유역환경청이 안성천권역 하천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감리단, 시공사를 포함한 공사협의체를 구성했다.

환경청은 지난달 25일 서정리천 하천공사 현장사무소에서 공사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협의체는 본류 정비사업과의 연계 강화, 인근 현장·지자체와의 협력 증진이 목적이다. 지역민원 사전 해소와 원활한 공사추진 등 공사 내실화가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현장별 비상연락체계, 수방자재, 장비 확보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인근 현장 홍수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간 공동대응체계를 집중 논의했다.

한강청은 분기마다 회의를 열 방침이다. 주민 간담회를 병행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협의체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 청장은 "공사협의체 활동을 통한 유기적인 하천공사를 추진하겠다"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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