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6일 국가철도공단은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PM(Project Management) 체제를 중심에 두는 것으로 그동안 공사 단계 및 종류에 따라 주관부서가 나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처장, 부장, 차장급이 담당하는 사업단장을 중심으로 업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연구조직을 철도혁신연구원으로 탈바꿈함에 따라 기존 6본부 2실 1원 5지역본부를 7본부 1원 6지역본부체제로 바꾸어 운용하게 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중심 PM 체계의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제2의 창립에 견줄 만큼 국가철도공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이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을 위해 새로운 조직체계에서 직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