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화물 전문 터미널에 대한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30일 시장 리서치 기업인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액체화물 터미널 컨퍼런스인 Bulk Liquid Terminals 2013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액체화물 터미널에 대해 전문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항구와 터미널 운영회사를 비롯해 항만개발회사, EPC 사업자, 컨설팅회사, 항만설비 및 기술 프로바이더, 석유 및 가스공급회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테마로는 액체화물 터미널의 용량 계획과 설계, 액체화물 터미널 환경 관리, 항구의 리스크 및 안전성에 관한 평가와 관리 등 매니지먼트와 관련된 사항 외에도 석유 및 가스 시장의 수급 역학, 석유 및 가스 물류 시스템의 프로세스 흐름 개선, 전략적인 가격결정과 관세 부과 등 경제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10월 중순까지 관련 세미나에 대한 참가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