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협, 미얀마에 ‘해외엔지니어링 특화거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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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협, 미얀마에 ‘해외엔지니어링 특화거점’ 개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1.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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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엔지니어링사 맞춤형 해외수주지원 전개할 것”
엔협, 미얀마엔지니어링협회와 MOU 체결

▲ 한ㆍ미얀마 MOU 체결 - (좌)우윈깡 미얀마엔지니어링협회장, (우)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미얀마에 ‘해외엔지니어링 특화거점’이 개소하며, 국내 중소중견엔지니어링업체의 미얀마 시장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미얀마 코트라 양곤 무역관에서 문헌일 엔협회장, 코트라 박철호 양곤 무역관장, 우윈깡 미얀마엔지니어링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엔지니어링 특화거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엔협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 엔지니어링업체들은 미얀마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으로 현지진출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며, “미얀마 사무소를 통해 현지정보조사, 프로젝트발굴, 발주처 네트워크구축, 진출기업 컨설팅, 현지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지원 등 수주지원을 전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소식에 이여 엔협과 미얀마엔지니어링협회는 교류협력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미얀마를 시작으로 엔협은 향후 해외유망국가에 엔지니어링 특화거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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