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 가나 첨단영농PMC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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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 가나 첨단영농PMC '결실 맺어'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3.11.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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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 농업관개시설 지원사업 준공식
PMC방식으로 추진된 가나 첨단영농사업이 완공됐다.

18일 농림식품부와 한국종합기술에 따르면 농업분야 공적개발 원조사업으로 추진된 '가나 농업관개시설 지원사업'에 준공식을 가나 아샨티주 부오핀소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가나 식품농업부 코피 휴마도 장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가나 농업관개시설 사업은 아쿠마나 지구 60ha에 취수 및 양수장 등 관개시설과 7km의 농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또한 1ha 면적에 점적관개 시설과 스프링클러가 혼합된 시범포도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24억7,000만원으로 한종은 시공사 선정, 설계, 감리, 농업기술 전수 등을 포함한 종합사업관리(PMC)를 수행했다.

준공식에서 휴마노 장관은 "이번 관개시설물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농가소득이 상당부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가나 농업관개시설 사업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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