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S건설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8일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당 5,000원으로 2,200만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GS건설은 유상증자를 통해 5,236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은 우리사주 청약은 6월 2일, 구주주 청약은 2일과 3일, 일반공모 청약은 9일과 10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의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는 전날대비 약 2%가 하락한 3만3,000원에 마감했다.
아울러 시장 일부에서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 자산 매각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