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싱가포르 '주롱아로마틱 콤플렉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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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싱가포르 '주롱아로마틱 콤플렉스' 준공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4.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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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초 TSP(Total Solution Provider) 프로젝트
싱가포르 최초 2,000만 무재해 인시(人時) 달성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SK건설이 싱가포르 주롱아로마틱 콤플렉스(JAC)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15일 SK건설은 지난 13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발주처인 주롱아로마틱코퍼레이션과 JAC 기계적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SK건설이 준공한 JAC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주롱섬 석유화학 단지내에 연간 386만톤의 P-X∙Benzene∙O-X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초대형 공사로 SK건설과 SK종합화학, SK가스 등 SK계열사들이 참여했고, 총 투자비만 24억4,000만달러에 달했다.

SK건설은 2011년 8월 착공에 들어간 지 28개월만에 무재해로 기계적 준공을 달성했다. 공사가 절정이었던 2012년 12월에는 하루에만 6,300여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2,000만인시 무재해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우일 JAC 현장소장은 "싱가포르에서 TSP사업으로 처음 진행한 JAC플랜트 공사에서 무재해 2,000만인시로 준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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