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Lima 공항 PJT 감리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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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Lima 공항 PJT 감리를 찾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5.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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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a 공항 확장 PJT 감리 입찰 실시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페루 Lima 공항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외교부는 유엔연구사업소(UNOPS) 페루사무소가 Lima 공항 확장공사 감리입찰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Lima 공항 운영사인 LAP(Lima airport Partners)가 주관하는 것으로 3.5km짜리 신규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격납고, 항공사 지원센터 등이 건설되며, 총 예산은 약 8억3,000만달러, 감리비용은 4,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AP는 향후 2030년에는 연간 최대 2,500만명의 수송객을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은 오는 6월 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낙찰사는 85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페루 정부는 내년 말까지 LAP에 사업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재작년 말부터 이어져 온 기나긴 프로젝트에 마침표가 찍힐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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