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경북도와 원전해체 기술개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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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경북도와 원전해체 기술개발 협약체결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05.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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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5일 한국전력기술은 경상북도와 원자력해체 기술개발과 원전지역 상생발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종합연구사업 참여 및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원자력 안전 및 해체와 연관된 핵심기술의 종합연구 개발', '원전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이 논의됐다. 

경북도는 울진과 월성 등을 잇는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를 구상하고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원자력시설 해체 종합연구센터'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기술은 자체적으로 '원자력시설 해체사업 추진반'을 구축하여 관련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전해체 실증시설 등 해체기술의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협약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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