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1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송도 본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임직원 중 일부는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즉석에서 기부하기도 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차례씩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헌혈은 만성적인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피를 기증하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인천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에 있으며, 사랑의 바자회,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참여 등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