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기자재 공인시험기관과 상호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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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자재 공인시험기관과 상호협력 간담회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4.05.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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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3일 한국전력은 전력기자재의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위·변조 ZERO화를 위해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 국내 주요 공인시험기관과 지난 2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험성적서 상시 검증체계 구축을 위한 한전과 시험기관간 DB연계 및 시험성적서 위·변조 공동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험비용 감면과 전력기자재 품질향상을 위한 논의도 실시됐다.

한전 하희봉 자재처장은 "그동안 한전과 관련된 업무영역에서 공인시험성적서의 위·변조 사례는 다행히 발견되지 않았지만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라며 시험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업체의 자격기준을 등록정지 1년에서 자격취소로 강화했고, 그동안 업체가 제출하던 공인시험성적서를 시험기관이 직접 제출하도록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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