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SK건설이 협력업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3일 SK건설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행복날개협의회 소속 협력업체인 국영지앤엠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을 비롯해 SK건설 임직원,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사 대표, 최재원 국영지앤엠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협력업체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SK건설과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택수 SK건설 사업지원총괄은 "협력업체 경쟁력이 곧 SK건설의 경쟁력이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SK건설은 2011년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우수 비즈파트너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신뢰구축을 위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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