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도로분야 개도국 고위공무원 12명 대상 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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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도로분야 개도국 고위공무원 12명 대상 초청연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6.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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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한 연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최근 6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고위공무원 12명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고속도로 건설․유지관리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해외사업 중점 대상국 8개국 도로분야 고위공무원 12명을 초청해 국내 고속도로 건설․유지관리 경험과 기술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도공의 이번 도로분야 해외 고위공무원 초청연수에는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들과 코트디부아르, 페루 등 아프리카․중남미 국가들의 고위 공무원 12명이 참가했다.

제9회를 맞는 해외 고위공무원 초청연수에서 도공은 국가별 특성에 맞춰 도로정책 결정에 있어서의 노하우 및 한국의 SOC 발전과 경제개발과의 상관관계를 소개했다.

이혜옥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부장은 “한국도로공사는 45년간 축척된 고속도로 계획, 조사, 설계, 건설, 운영, 유지관리 분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 브루나이, 베트남, 캄보디아 등 17개국에서 80건의 사업을 수주했고, 최근에는 국내 건설사와 함께 민관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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