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업계 최초로 ISO/IEC 20000 인증 획득
상태바
대우건설 업계 최초로 ISO/IEC 20000 인증 획득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7.10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IT 융복합을 통한 가치창조의 선두 주도 기대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0일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IT서비스 국제표준인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ISO/IEC 20000 인증은 기업이 고객에게 IT서비스를 국제표준에 부합되게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를 영국표준협회가 인증하고 국제표준화기구가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대우건설이 각종 홈페이지 및 협력업체와 발주처 등에 제공하는 모든 사내외 IT기반 시스템에서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대우건설은 IT 서비스 관리 수준을 글로벌 리딩 기업의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IT와 건설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대우건설은 한차원 높은 IT역량을 기반으로 원자력발전소, 대규모 플랜트 정유시설, 병원 및 호텔 등의 각종 자동화 설비와 푸르지오 아파트의 입주민 편의시설에 다양한 ICT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경쟁사와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오광석 상무는 "앞으로 건설업계의 IT기술은 더욱 체계적이고 고도화될 예정이다"며 "EPC 설비, 주택, 건축물의 운영업무가 IT서비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업무 효율화는 물론 투명성과 안정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