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 비용 20억원대 수준에 달할 듯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감리 입찰을 진행한다.
14일 LH는 화성동탄 크린에너지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화성동탄2 크린에너지센터 건설 사업은 1만5,135㎡ 부지에 일일 160톤 처리 규모의 음식물 건식 사료화 시설과 일일 155톤 처리 규모의 음식물 혐기성 소화설비, 1,197㎡ 주민 편익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규모는 약 528억원 공사규모는 26개월 수준이다.
이번 입찰이 진행 중인 감리 분야의 경우 낙찰사는 오는 2016년 10월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며 전체 금액은 22억2,00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H는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통한 1단계와 기술자평가를 통한 2단계를 통해 최종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인 사업수행능력 평가에 대한 서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2단계인 기술자평가 서류는 오는 11월 18일, 최종가격 입찰서류는 12월 5일까지 입찰 받아 낙찰사 선정을 위한 심사를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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